모의 면접 회고
📌 모의 면접 회고
HTML 수업 때 데레사 강사님께 기술면접을 1:1로 본 이후로 오래간만에 모의 면접을 보게되었다.
박신영 강사님께서 인성면접을, 다른 수강생은 기술면접을 면접관 입장이 되어 나에게 질문해주었다.
1. 😃 인성 면접
어떤 개발자가 되길 원하는가?, 프로젝트 및 협업 과정에서 어떤 갈등을 겪었고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등 개발자로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을 만한 질문들이었다.
모든 질문에 어떻게 답변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피드백을 받은 것을 이야기해보자면,
👍 좋았던 점
- 시작할 때 웃는 모습이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좋았다.
-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.
- 말의 끝맺음을 제대로 하여 듣는 사람 입장에서 좋았다.
- 추가로 대화에서, 개발에서 정리를 잘하는 사람인데 이 부분으로 어필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듯!
- Why? 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으로 느껴져서 좋았다.
- 약점에 대해서 스스로 대안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.
💦 아쉬운 점
- 의견, 주장이 강해보여 의견 충돌 시 강한 타입처럼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보인다.
-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좀 더 직무, 역량 관점에서 답변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.
- 면접볼 때는 흔들의자에 앉지 말고 고정된 의자에 앉도록 하자.
- 개발자로서 역량 설명할 때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누구와 협업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짚고 넘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.
- 협업 경험에 대해 설명할 때, 부정적인 얘기를 했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. 이 부분을 나의 약점을 잘 살려냈던 것처럼 풀어나가보면 좋을 것 같다.
- 신입,주니어 라는 용어 사용 금지
2. 🛠 기술 면접
기술면접은 프로젝트 경험에 대해 질문해주셨고 기술적으로 깊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는지, 면접자가 기술에 사용 이유와 원리를 알고 사용하는 것인지 확인하는 질문들이었다.
👍 좋았던 점
- 페어프로그래밍을 통해 기술적인 단계를 깊이있게 공부하고 블로그에 정리해두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.
- 기술 블로그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개선한다는 부분을 차별점으로 어필하는 모습 좋았다.
💦 아쉬운 점
-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답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.
- CBD 라이브러리를 만들었다고 할 때 정확히 어떤 부분까지 만들어보았는지 자세한 설명이 부족했다.
- 회피와 타협이라는 부정적인 단어 사용이 잦아서 아쉬웠다.
- 부정적인 단어 대신 “라이브러리를 고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어서 프로젝트 기간에는 해당 부분을 이런 식으로 구현하여 해결하였다”로 사용해보자.
- 트러블 슈팅 질문에 대한 답변이 기술적인 이슈 해결이 아닌 다른 답변이 나와서 아쉬웠다.
- 트러블 슈팅 질문에 대한 소스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.
- 리팩터링 질문이 나왔을 때, 너무 협업에만 집중해서 이야기한 것이 아쉽다. 그렇다면 성능 개선, 최적화 등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아쉬웠다.